이더리움은 200개이상의 은행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Azure가 포함된 50억달러이상의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스마트계약을 강점으로하는 분산된 플랫폼으로 얼마전 리플에게 2위를 뺏겼으나, 현재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2위를 다시 탈환했다. 이더리움의 강점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솔루션이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생태계를 이미 구축했다는데 있으며, ICO를 포함한 ERC20토큰의 위력은 아직까지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큰 강력하다.
포브스 등의 언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0억달러 규모의 기업 중 50%에 달하는 기업들이 이더리움 또는 그로부터 파생된 플랫폼 위에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된바 있다.
또한 상장 기업 중 24개의 기업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직접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로 2015년에 ConsenSys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Microsoft Azure를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서비스(EBaaS) 중이다.
또한, 최근 이더리움의 주목할만한 사항은 포브스선정 100대기업이기도한 Ernst and Young(이하 EY)의 기업 고객을 위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무료 소프트웨어의 출시다. EY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기업 고객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출시 한바 있다.EY의 가장 주 고객은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과 애플 그리고 구글, 스냅챗 등이다.
이더리움은 또 200개 이상의 글로벌 은행이 가입한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가입되어 있다. 따라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뿐만 아니라 수많은 비즈니스 부문의 주요 업계 사이에서 매우 좋은 견인력을 얻고 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투자자들에게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지는 못하지만 암호화폐 블록체인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앞서가는 블록체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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