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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며느리 에게서선물 받은
잠옷 이 조금 불편해서 약간 고쳐 보기로 했다
지난밤 입어보니 잠옷의 바지가랑이가 너무 넓어
자다보니 허벅지 까지 올라와 다리가 너무 허전 했다.
윗도리 소매 부리도 너무 넓어 어깨까지 올라와
팔도 허전 했다. 수면 양말을 신어야 잠이 오는데
너무힘없는 재질이라 자다가 형태가 많이 바뀌면
숙면을 취할수없을것 같았다.
바 꿨으면 좋겠는데 며느리에게 말하기 무엇 해서
내가 줄여 보기로 했다 .
내손목이 워낙 가는 편이라 나에게 적당한
넒이를 재서 하는 김에 품도 조금 줄여 미싱으로
처리했다
바지도 같은 방법으로 줄였더니 내가 해서 그런지
마음에 맞게 고쳐 졌다 . 별로 어려운 과정이 아니여서
쉽게 마칠수 있었다.
오늘 포스팅에 무얼 할 까 했는데 일부러
일을 만드니 오늘 숙제는 해결 됐다.
역시 내손이 내딸이 렸다.